으악 암걸려!

새로운 유머사이트

http://hq1.kr 한큐!

많은방문 부탁드려용 

 

제왕절개 수술대에서 인신공격한 산부인과

G 파니 0 101

99DA143C5ADF7E531E191A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 친구가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씁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저번 주 출산 예정일인 친구가 부산 ㅅㅇㄱ에 있는 유명한 산부인과에 입원을 했음

아기가 3.7kg이고 양수양이 많아서 태반이랑 아기랑 같이 나오면 위험한 상황이라 유도 분만하기로 함 촉진제를 맞아도 기미가 안 보임

오늘 안 나올 것 같다고 저녁까지 기다려보고 안 나오면 다음날 오전에 수술 생각하라 함 진통 다 느끼고 수술하면 힘들 것 같아서 당일 바로 수술하기로 결정함

수술하게 되면 전신마취, 하반신 마취 결정해야 되는 줄로 알고 있었으나 수술동의서 쓸 때 담당의사선생님이 전신마취라고 말해주시며 전신마취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만일의 일들에 대해 설명 받음

 

드디어 수술시간이 다 되어 수술실에 들어감 수술실에 들어갔던 친구에게 한 시간여 만에 연락이 옴 생각보다 빨리 연락이 된 친구가 수술실 안에서 있었던 황당한 얘기를 해줌

수술실에 들어가니까 여자간호사 세분, 마취과 남자선생님 한 분 계셨음 전신마취로 알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하반신 마취를 한다고 함

왜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자연분만하기로 했다가 수술하기로 하시는 거라 그렇다 함 하반신 마취하면 아기도 바로 안아볼 수 있고 젖도 바로 물리게 할 수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줌 거기서 마취과 남자 선생이 말은 똑바로 하라고 전신마취하면 몸무게 때문에 약을 얼마나 넣어야 되는데라며 비아냥거림..

 

이어서 친구에게 살 많으면 수술하기도 힘들다는 식의 모욕적인 말도 함 그러고 굳이 여자간호사가 세분이나 계시는데 본인이 옷 좀 올린다느니 아무 설명 없이 친구의 원피스를 훌렁 올림

고의인지 실수인지 알 수 없으나 친구의 가슴을 스치듯 터치함 또 척추에 주사 놓는데 힘 빼라고 화내고 자세 다시 잡으라고 짜증도 냄

이게 수술대에 위에서 너무 무서워 덜덜 떨면서 울고 있는 친구에게 한 말과 행동들임 친구는 그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고 따질 겨를도 없었다 함

이걸 들은 친구의 남편과 내 친구들도 분노했고 병원 게시판에 올리려고 했으나 병원장에게 말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친구가 간호사한테 마취과선생 이름 묻고 병원장과 면담 되냐 물어보면서 몸 추스리고 다시 말한다고 함

 

다음 날 친구 혼자 병실에 누워있는데 무슨 소리를 어디서 듣고 왔는지 대뜸 마취과 선생이 찾아와서 어제 뭐가 불만이었냐고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5인실 병실이었는데 또 다른 사람 다 들리게 체중 많이 나가서 전신마취 위험해서 하반신 마취로 최대한 안 아프게 수술 잘해줬는데 왜 그러냐고 친구 보고 이상하다고 소리치고 갔다 함

그 뒤로 남편이 와서 면담 신청을 하고 병원장을 만남 병원장이 언어나 표현이 잘못돼서 그렇지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함 그래서 남편이 그 언어나 표현 때문에 지금 그러는 그러고 얘기함

수술실에서는 마취과 원장이 대장이라고 하며 가슴 터치에 대해서는 아무 대꾸도 못함 병원장도 산부인과 의사였으며 그 병원에 마취과 의사는 그 의사 딱 한명이었음

마취과 선생의 얘기도 들어보겠다고 해서 결국 죄송하단 말도 못 듣고 면담 끝남..   

 

여기까지가 저번 주에 일어난 일입니다 수술대에서 서럽고 수치스러웠을 친구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나서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어서 이렇게 썼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수술을 했고 병원장과 면담한게 그 다음날인 저번주 토요일인데 오늘인 화요일까지 아무 얘기 없네요 병원에 대처할 방법..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pann.nate.com/talk/341822659

9997E33F5ADF7DD41F5D98

9997873F5ADF7DD51F11C8

99A20B3F5ADF7DD51E2239

99A1A13F5ADF7DD51E784E

살 많으면 수술하기 힘들다고 비아냥 거렸다면... 굳이 필요없는 말을 한건 맞는거 같은데.

친구들과 재미를 공유해보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