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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참지말자 진짜.... 진심 사라지고싶다

G 파니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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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하게 내 마음을 대변하기위해 음슴체로 쓰겠음. 욕도 좀 하겠음.

결론부터 말하면 바로 1시간 전 엘베에다 똥쌈. ㅆㅂ 진짜 내가 살다살다 별 짓을 다해봄......

내가 톡판에 글을 다 쓰게되는 날이 올줄이야. 급하게 몇년만에 로그인해서 톡판을 찾음. 조카 살면서 이런일이 있을줄은 몰랐으니까.

 

자 그러니까 난 여자고 올해 30. 오늘 약속이 있어서 짧은치마에 너무 예뻐서 못신고 아껴뒀던 흰색 운동화를 신었음.

친구들과 헤어지기 전 배에서 꾸르륵꾸르륵 신호를 감지함. 그래도 곧 집에갈꺼라 집에서 맘편하게 하려고 참고 귀가를 서두름.

택시를 탐. 괜찮았음. 점점 꾸르륵 꾸르르릐륵 하며 요동치기 시작했지만 괜찮았음. 집에다와갔으니까.

택시에서 내린 후 바로 집에가야했지만 편의점에 들림. ㅆㅂ 내가 병신이지 내가 내 괄약근을 과대평가함. 계산하는 순간부터 이미 새하얘짐. 몸을 온전히 펼 수도 없었음.

제발제발 제발 조금만 조금만 다왔다다왔다 제발 제발 다왔다다왔다 아 할수있어 할수있다 괜찮타됀섲어아... 혼자 신들린 사람처럼 주문을 외우며 엘베에 탔음.

 

근데 하필이면 조카 우라질같은 엘리베이터가 느림보라는걸 타는순건 깨달음. 그러니까 우리집은 14층임.

.............. 2층 ...3층.... 이미 항문근처에는 금방이라도 터져버릴듯 똥이 초집중되었고 괄약근도 더이상 못버티겠다는듯 벌어지고있는 순간이었음.

나는 치마를 부여잡아보기도 하고 뒷꿈치로 막아보기도 했지만..... 13층...14층 띵동...... 과 함께 뿌지지지지지지짖 투둑 투두둑...... 조카 ㅈ됐다 싶었고 그와중에 내운동화를 지키기위해 집문을 열고 화장실로 직행.

팬티와 치마를 다벗어버리고 샤워기로 일단 운동화를 씻었음 ㅆㅂ 내 흰운동화......

 

그리곤 바로 옷입고 수건을 두세개 집어들고 집 밖으로 나감. 우리집 엘베엔 씨씨티비가 있지만 내가 똥참는거 똥싸는거 똥치우는거 다 찍히겠지만 조카 누가 나오기전에 엘베가 움직이기전에 증거인분 아니 인멸이 중요햇음.

아주 깨끗하게 치웠음. 진짜 조카 깨끗하게 치웠음. 엘베 문닫히는 사이에 끼인 똥까지 다 퍼서 치웠음. 계속 어디서 똥내가 나는거 같아서 룸스프레이까지 총총총 뿌려줌.

내옷과 수건까지 전부 뒷수습한뒤 다시 나가서 살펴봄. 깨끗함. 내가 엘베에 똥싼건 이제 나와 씨씨티비와 님들만 아는 사실임.

 

지금도 어이없고 행여나 누가 내 똥싼걸 알까봐 걱정되는데 이와중에 난 로또를 사야하나 생각중임.

두번다시 똥은 참지않을꺼임. 아무리 생각해도 내 새하얀 운동화에 누런 얼룩이 남은건 너무 짜증나고 짜증나니까

똥은 참으면 진짜 똥됨. 아니 근데 나 진짜 오늘 예쁘게하고나가서 자신감뿜뿜 개도도하게 돌아다녔는데 마지막에 똥.... 미쳣네 진짜?

 

+추가)

우와 내 똥얘기가 이렇게도 되는거임? (신기한데 재밌네 변탠가 *-_-*)

갑자기 조회수가 높아지니까 누가 나알아볼까봐 쪼려서 서론부분 삭제함.

너무 기가막히고 조카 어이가없어서 어디엔가는 얘기하고 싶어서 익명가능한 여기에 적었는데, 쪽팔린얘기 왜 올리냐고 묻는 이가 있어 그런생각 하는 분들도 있을것같아 답변해드림.

'세상에이런일이'에 제보할순 없잖씀.......?


http://pann.nate.com/talk/34173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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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

친구들과 재미를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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