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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 농사지은거 몰래 가져가는 시누이

G 파니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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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이제 2년된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부산이 고향이고 현재 남편이랑 같이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누이가 너무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해서 당황스러운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다 방법을 물을까 싶어서 글을 쓰게됐습니다 ㅠㅠ

저희 친정부모님은 경남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집은 부산인데 부모님 고향이 시골이셔서 아버지 고향에서 주말마다 농사를 지으러 시골에 가시고요..

두달전에 부모님이 대봉감이 크게 잘됐다고, 감홍시 한박스를 시댁에 보내드렸어요. 근데 이번에 시부모님이 뭐 잘 받았다 뭐다 하는 말이 없으셔가지구요 그냥 까먹으셨겠거나 생각했어요.

 

그냥 엄마한테는 어머니가 잘 먹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했구요. 원래 시어머니가 그런거 한번씩 보내드리면 고맙다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냥 저도 그냥저냥 넘어가게 됐는데, 저번달에 시아버지 생신이라서 가족들 다 같이 모였었는데요.

모인자리에서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엄마 장모님이 보낸 감홍시 잘 먹었어? 이렇게 물었는데, 시어머니가 응? 무슨 감홍시? 완전 금시초문이신것 처럼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아니 장모님이 한박스 보냈다던데 못받았어? 이러니까 아무도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 어머니 저희 엄마가 주소 잘못 보냈을수도 있는데 그게 어디갔을까요 ㅠㅠ 제일 좋은것만 보냈다고 하는데 ㅜㅜ 이러니까 시어머니도 그러게 말이다 받았으면 내가 말했을텐데 집에 배송온게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집에가서 친정엄마랑 통화하면서 그 이야기 하는데 엄마가 항상보내던 주소 그대로 맞게 보냇다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감홍시 한박스 받은걸로 뭐 시어머니가 거짓말을 하셨겠어요.. 한번씩 보내드렸던건데.. 그래서 아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완전히 까먹고 있었어요..

 

근데 어제 주말에 시누가 뭐 가방 볼게 있다고 시어머니랑 저랑 같이 백화점을 가자해서 시누집 근처에 있는 백화점에 갔어요..

백화점 갔다가 시누이 집에 잠깐 갔는데요. 부엌에 보니까 저희 아빠가 농사지은 감홍시 박스가 있더라고요..

원래 농사짓는 사람들은 그 감박스 같은게 자기 이름으로 도장도 찍고, 막 경남 00군 꿀수박 이런식으로 찍혀서 나오거든요? 저희 아빠 감박스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보고 시누이한테 어 형님 저거 우리아버지 농사하는 감박스 같은데요 하니까 아 아니라고, 막 황급히 둘러대는거에요. 보니까 감홍시 두갠가 들어있더라고요.

저도 어이없어서 아 형님 여기 저희 아빠 이름 찍혀있는데 뭐냐고 하니까 시어머니도 보시고, 이거 사돈집거 맞네 니가 가져갔니? 이러시더라고요.

형님 얼굴 벌개져서 아 뭐 가족끼리 같이 먹을수도 있지 뭐 별것도 아닌걸로 사람 이상하게 만들어!! 이렇게 고함지르시더라고요.

 

사실 저희 집에서 형님도 갖다먹어라고 부모님이 한번씩 뭐 과일이나 보내실때 많이 보내주시며, 시부모님도 막 형님네 애들이랑 먹어라고 나눠주시거든요.

시부모님도 진짜 저한테 잘해주시고, 맨날 맛있는거 사먹어라고 용돈도 주시고 시집잘 왔다고 생각하고 살아서 아깝다고 생각한적 단 한 번도 없구요 ㅠㅠ

저도 저희 부모님한테 고맙다고 용돈도 자주 드려요.. 근데 형님이 왜 가져가셨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안계실때택배가 왔는데 형님이 그걸 자기차에 실었나봐요.. 그래서 그냥 그날 좀 서로 어색하게 집에 갔는데요..

그것말고도 시어머니랑 얘기하다가 보니까 저희 부모님이 보내신 버섯, 한우세트, 이런것도 여태까지 형님이 몇번 몰래 가져갔었나 보더라고요.. 어머님이 아예 모르심..

 

휴 진짜 남편한테 이야기 하니까 자기 누나가 미쳤냐면서 미안하다고 누나한테 난리친다고 하는데 시어머니도 미안하다고 하시고요,

이제 엄마아빠한테 보내지말라고 할까요? 근데 시누이는 아주버님도 돈 잘버시는데 왜저럴까요 아 진짜 짜증나고 얄미워요..


http://pann.nate.com/talk/34081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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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시누이의 단독범행일 가능성이 큽니다... 도벽 못고쳐요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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