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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사이에 계속 끼어드는 시누이

G 파니 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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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30이구요 결혼한지는 딱 2년차됬어요.

남편 밑으로 여동생이 하나 있어요. 저한테는 시누이죠. 시누이는 저보다 2살 어려요.

남편한테는 하나 뿐인 여동생이구 남편 결혼 전 부터 둘이 남매지만 엄청 잘 지냈다구해요. 남편도 여동생 엄청 이뻐했고 시누도 남편을 굉장히 잘 따랐다는건 저도 얘기들어서 연애때부터 알고있었어요..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사이좋은 남매라서 보기좋네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던게 오산이었죠.

 

결혼 준비 할때도 시누이 질투 심한건 알고있었지만 점점 더 갈 수록 심해지는거 같아요..

남편이 직업 상 해외 출장이 잦은편이라 항상 출장 갔다오면 면세점에서 제 선물을 사오는데, 이번에는 결혼 2주년 기념일날 출장을 가게되서 미안하다고 명품백을 사다줬어요.

문제는 며칠 전에 시어머님이랑 시누이가 저희 집에 왔었는데 시누가 제 가방보구 언니꺼냐구 예쁘다 하길래 못보던건데 샀냐구 하길래, 오빠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다줬다하니 울먹이면서 예전에는 항상 내꺼 사다줬었는데 결혼하고 변했다며 막 그러더라구요..

그땐 저두 당황해서 어찌할줄 몰랐어요. 시어머님은 시누 막 달래고 전 너무 황당해서 아무말도 못했네요..

 

또 다른 일은 이번에 저희 부부 해외여행 가려구 계획 짜구 있는데 시누가 저희 부부 여행 간다는걸 알았나봐요.

시누가 언니 오빠랑 3월에 홍콩 간다면서요 하길래, 아가씨가 어떻게 알았냐구 하니까 오빠가 면세점에서 사다준다고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봤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필요한거 있음 오빠한테 사다달라해요 했더니 자기는 필요한거없고 자기도 좀 데리고 가면 안되겠냐 하더라구요.

시누 말이 자기도 홍콩 진짜 가고싶었는데 아직까지 못가봤다구 이번 기회에 같이 가면 좋겠다고 하는데,

더 웃긴건 오빠 보고 자기 비행기 값이랑 호텔비도 내달라구 언니가 말좀 전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표정 안좋아 지는거 봤는지 언니는 나랑 같이가는데 싫냐고 난 언니를 친언니처럼 생각하는데 언니는 아닌가보다 하길래

아가씨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않냐 가족끼리 여행가는데 난 누가 끼어서 같이가면 불편해서 싫다 미안하다 다음에 아가씨 홍콩 간다고하면 알아봐 주겠다고 좋게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대뜸 자기는 왜 가족으로 생각 안하냐구 섭섭하다.. 내가 나중에 홍콩 간다하면 언니가 돈 대줄것도 아니면 안 알아봐줘도 된다는데 화나는거 겨우 참았네요!...

도대체 저런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요..

 

그리고 전 시누이를 가족으로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가족 이라니요ㅡㅡ 시누이는 지금까지도 섭섭하다고 남편 전화도 안받구 있다네요.

전 잘못한거 없으니 당연히 사과 못하구요. 시누이 되도록이면 안 보구 살려구요. 너무 화가나서 조언좀 얻고싶어요.


http://pann.nate.com/talk/3408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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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남매가 아니라 친오빠 물주로 생각하는 샹년과 그걸 당하는 호구네요 그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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