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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뛰는 나한테 가사일 나눠서하자는 백수남편

G 파니 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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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아홉. 결혼한지 이년된 여자예요.

원래는 맞벌이였고 가사는 나눠서했구요. 남편이 이직하려고 그만두고나선 아직 직장을 못구해서 육개월째 쉬고있어요.

전 간호조무사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삼교대로 일하다가 남편때문에 나이트 고정으로 바꾸고 (편의를 봐주셨습니다) 낮엔 평일 다섯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해요.

죽을것 같아도 적금 들어가는것도 있고 나갈돈이 많아서 남편 직장 금방 구할거라는 생각으로 투잡을 시작했는데, 직장은 안구해지고 일하고 집에오면 피곤해 죽겠는데 집이 안치워져있어요.

그래도 피곤하니 그냥 자고 며칠 이렇게 지내다보니 집이 쓰레기장이더라구요.

 

남편한테 집에있을때 청소 안하냐 했더니, 같이하려구~~~ 이러면서 저에게 바닥닦기 화장실청소 이런 힘든거 하도록 유도해요. 자기는 쉬운거 하려고ㅋ

자기가 먼저 설거지를 하고있으면서 저보고 자기는 화장실청소 하면되겠다~ 이렇게.

그래서 아니 오빤집에서 계속 있는 사람인데 투잡하는 나랑 꼭 이렇게 같이해야만 청소를하냐 했더니, 자기 쉰다고 부려먹으려고하녜요.

그래서 싸웠는데, 그뒤로 손하나 까딱 안합니다. 제가 말하고 같이해야 치우고 말 안하면 안해요.

몇달 지옥같이 살면서 생각을 많이했어요. 매일 소리지르면서 싸웠구요.

오늘도 대판 싸우고 카톡으로 이럴거면 이혼하자고 보냈는데 아직 안읽네요. 이런것도 이혼사유되나요?

 

+추가)

추가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댓글 다 읽어봤어요.

일단 낮에 하는 아르바이트는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려서 사람 구할때까지만 하기로 했구요. 남편에게는 내가 번돈 내가 관리하고 내가 생활하는데만 쓰겠다. 당신도 이제 알바를하던 직장을구하던 알아서하고 당신은 집을 안치우니 방도 각방 쓰자고 난 내방만 치울테니 당신은 당신방 치우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또 자기 일안한다고 구박하고 그깟 돈좀 번다고 유세라느니..

일단 이대로 지내면서 절차 알아보고 차차 진행하려구요.

 

그리고 몇몇 댓글중 남자 여자 바뀐 글들 많다 여자가 전업주부면 가사 도와야되는데 왜 성별이 바뀌니까 말이 달라지냐 일해도 가사분담은 해야지 하시는분께 말씀드리자면,

전 일 두개 했잖아요. 이거 진짜 힘들거든요? 갑자기 수입이 반도안되게 줄어서 맞춰보려고 한번 앉아보지도 못하고 밤낮으로 일했어요.

근데 집이 쓰레기장이면 그 쓰레기더미 속에서 누워서 티비보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같이치우자 하실수 있겠나요?

한명이 전업주부일때 가사분담해야죠. 단, 아이가 있거나 아침에 출근해서 정해진 저녁시간에 퇴근하고 주말에쉬는 분들에게 해당되는거 아닌가요?ㅎ

전 주말도없이 일했어요. 심지어 같이 치웠구요.


http://pann.nate.com/talk/34019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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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한자 뜻 모르나;; 닥치고 가사일 해야죠 전업이면

친구들과 재미를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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