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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른셋, 여자친구 서른셋. 동갑입니다.
저는 호봉제라
월급이 앞으로도 조금씩 오르고,
지금은 연봉 세후 4천5백,
여자친구는 계약직이라
현재는 연봉 세후 3천입니다.
집은 2억 안으로 작은 집 하나 사기로 했고,
돈은 여자친구 본인이 모아둔 돈 3천만원
+ 여자친구 부모님이 주시는 돈 2천만원
+ 제가 모아둔 돈 7천만원
+ 대출
이렇게 해서 대출이자는 살면서 같이갚고,
집 명의는 공동명의.
혼수는 저희 부모님이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사 분담은
아직 정확히 이야기 안했지만
청소랑, 빨래는 제가 하고
음식은 여자친구가 하게 될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요리 쪽 일을 해서.
그리고, 명절에 누구집 가느냐, 그 문제는
제 부모님은 2년 뒤 아버지가 정년퇴직 하면
미국에 가시기 때문에
2년간만 저희 집 먼저 가고,
이후에는 무조건
여자친구집 가기로 했습니다.
(양가 모두 기독교. 제사 없음.)
저는 이 결혼에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이 내용은
본인이 100퍼센트 손해보는 결혼이랍니다.
그래놓고 저한테 왜그런지
잘 생각해보랍니다. 하하...
잘 생각해봐도
왜 여자친구가 손해보는 결혼인지 모르겠는데
결시친 분들이 여자입장에서 생각해보시고
저한테 힌트 좀 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 http://pann.nate.com/talk/335139368
반반도 못해가는구만..ㅋㅋ
장난 똥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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