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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서 퍼왔어용 ㅋ

G 롸잇놔 0 18
resized_20160604_004917_-1103024683.jpg : 웃겨서 퍼왔어용 ㅋ오전에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쓰레기통 윗쪽에 핸드폰 하나가 떨어져 있었어요
젬스톤...
삼성SPH-W9100(젬스톤폰)...
전원도 꺼져있고 켜보니 비번도 걸려있지 않더라구요
근데 발신은 안 되는거 보니까 일단 분실정지는 걸어놨고
최근통화가 불과 한 시간 전 이더라구요
폰저장이름에...임뽕구(친구겠죠?)
그래서 임뽕구씨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핸드폰 주인 아나고 물어보니
자기 친구라고 같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바꿔달라고 그랬어요
목소리 들어보니 중..고딩쯤..
"아~ 왜요~"
"...잉?"
"왜 바꿔달라고 하냐구요"
"핸드폰 주인 아니에요?"
"맞아요"
"이거 찾아주려고 전화 한건데 왜라뇨?"
"일부러 버린거에요~"
"일부러?"
"엄마한테 스마트폰 사달라고 할라고 일부러 버린건데 아 씨 짜증나게"
"학생이죠? 몇살?"
"고2용 왜요"
"말 참 아름답고 건강하게 하네 어린노무 색히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짜증나ㅋㅋㅋ"
"너 이거 전화번호부 비번 안걸어놨네?"
"근데 어쩌라구요"
"느그 어무니나 아부지한테 전화 드릴라구"
"어....."
"겨울방학 조낸 축하한다 잊을 수 없는 겨울방학을 만들어줄께 전만아"
"아 죄송해요 찾으러 갈께요"
"찾으러는 느그 부모님이 오실거야 넌 거기서 뽕구랑 딱 대기타고 있어라"
"한번만 봐주세요 아 진짜로 막말해서 죄송해요"
"죄송은 안해도 되니까 인터넷 켜서 인생퇴갤이 무슨 뜻인지 검색하고 가슴에 새겨둬라"
"아 형 진짜 죄송해요 봐주세요"
"저~까"
끊어버리고 바로 "울엄마"께 전화드리니 받지 않으시길래
"울아빠"께 전화드리니 받으시네요
상황설명 다 해드리고 핸드폰 찾아가시라 했습니다
내용이야 뭐 윗 내용 그대로 말씀 드린거고..."울아빠"님께서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그거 아직 할부도 안끝났는데 애가 철이 없네요"
라고 하시네요
얘기 들어보니 올해 고2 올라간다고 하는데
잊을 수 없는 "18"세의 겨울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 배고프다
- [퍼왔어욜]-
ㅋㅋㅋㅋㅋㅋㅋ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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